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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AI 서비스 '카나나'가 10월 15일 PC와 스마트폰 앱 서비스를 종료합니다. 이용자는 14일까지 대화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는 카나나 앱 대신 카카오톡 플랫폼 안의 AI 기능을 강화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카나나, 왜 문을 닫나

    10월 15일 서비스 종료, 14일까지 백업

    카카오는 10월 15일 카나나 PC와 앱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용자는 종료 하루 전인 14일까지 PC 카나나에서 대화 데이터를 백업할 수 있습니다.

    종료 이후에는 대화 기록과 생성 이미지에 접근할 수 없으며, 모든 사용자 데이터는 서비스 종료와 함께 파기됩니다.

    "경험은 카카오톡으로 이어진다"

    카카오는 종료 이유를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지만, 카나나 앱에서 쌓은 경험이 카카오의 다른 AI 서비스에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가 집중하는 곳은 카카오톡

    '카나나 인 카카오톡' 강화

    카카오는 이미 정식 출시한 '카나나 인 카카오톡' 등 카카오톡 내 AI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별도 앱을 키우기보다, 이용자가 이미 매일 쓰는 카카오톡 안에서 AI를 만나게 하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배달 주문도 대신해주는 AI 에이전트

    카카오는 배달 주문 등을 이용자 대신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기능도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0월에는 기술 컨퍼런스 'if(kakao)26'도 예정돼 있어, AI 전략이 추가로 공개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도 AI 에이전트 경쟁 중

    네이버 '에이전트 N', 카카오 '카나나 서치'

    네이버와 카카오는 나란히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에이전트 N'을, 카카오는 '카나나 서치'와 '플레이 MCP' 등을 선보였습니다.

    두 회사 모두 검색과 대화에서 결제까지 이어지는 'AI 커머스' 경쟁에도 뛰어들었습니다.

    이용자는 늘었지만 수익화는 아직

    AI 서비스 이용자는 늘고 있지만,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수익화는 아직 초기 단계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정리하면

    카카오 AI 카나나는 10월 15일 서비스를 종료하고, 카카오는 카카오톡 안의 AI 기능 강화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대화 데이터를 보관하고 싶다면 14일까지 백업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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