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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 AI 서비스 '모두의 AI'가 10월 16일 처음으로 문을 엽니다. SK텔레콤, KT, 카카오가 같은 날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 들어갑니다.

    국산 AI 모델을 쓰는 서비스를 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사업이라 관심이 큽니다. 베타의 범위와 세 회사의 차이를 정리했습니다.

    모두의 AI 베타, 어떻게 진행되나

    8월 사업자 선정, 16일 첫 테스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SKT·KT·카카오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뽑고 AI 개발에 필요한 GPU 자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16일 시작하는 베타는 정식 출시 전에 완성도와 사용성을 점검하는 단계입니다.

    처음엔 관계자부터

    첫 베타 이용 대상은 컨소시엄 참여 기업과 공공기관 관계자입니다. 일반 국민이 직접 써볼 수 있는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정식 서비스는 12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KT·KT·카카오, 같은 AI 다른 방식

    SKT는 대신 움직이는 비서

    SKT는 AI가 사람 대신 전화를 걸어 식당 예약이 되는지 확인하는 식의 실행형 서비스를 앞세웠습니다.

    앱뿐 아니라 전화와 문자로도 쓸 수 있게 한다는 계획입니다.

    KT는 쓰던 서비스 안으로

    KT는 별도 앱 없이 이미 쓰는 서비스 안에 AI를 넣는 방식입니다. 가격 비교 서비스에서 제품을 비교해 주는 기능이 대표적입니다.

    카카오는 카톡에서 대화로

    카카오는 카카오톡에서 대화하며 원하는 조건을 좁혀 식당 검색과 예약까지 돕는 방식입니다. 실행 전에는 조건과 비용을 이용자에게 확인받습니다.

     

    모두의 AI 일정표·3사 서비스 비교표 보기

     

    정식 출시 전 남은 과제

    아직 공개되지 않은 부분

    각 회사 서비스의 최종 이름, 가입 절차, 일반 이용자 베타 참여 방법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베타에서 모은 의견이 12월 정식 서비스에 반영될 예정이라 내용이 바뀔 수 있습니다.

    이용자가 주의할 점

    무료 AI를 내세운 사칭 문자가 나올 수 있으니, 공식 발표 전에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연락에는 응하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정리하면

    모두의 AI는 10월 16일 관계자 대상 베타로 시작해 12월 정식 출시를 노립니다.

    SKT는 실행, KT는 연결, 카카오는 대화에 힘을 줬다는 점이 세 서비스의 가장 큰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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