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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플의 첫 폴더블폰 '아이폰 듀오' 공개 이후 예상 밖의 반사이익이 나타났습니다.

    경쟁 제품인 삼성 갤럭시Z폴드8의 국내 판매량이 오히려 늘어난 겁니다.

    가격과 무게에서 갈린 소비자들의 선택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갤럭시Z폴드8 판매량, 일주일 새 10% 증가

    아이폰 듀오 공개가 기폭제

    아이폰 듀오 공개 이후 일주일간 갤럭시Z폴드8의 국내 판매량은 전주 대비 약 10% 늘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반사이익 사례로 보고 있습니다.

    즉시 구매 가능한 폴드8로 발길 돌려

    아이폰 듀오는 다음달 16일 사전예약, 23일 정식 출시로 한 달 가까이 기다려야 합니다.

    반면 갤럭시Z폴드8은 이미 시중에서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는 점이 갈랐습니다.

    100만원 넘는 가격 차이, 무게도 밀린다

    329만원 vs 227만원대

    아이폰 듀오 256GB 기본형은 329만원, 최고 사양은 509만원에 달합니다.

    같은 용량의 갤럭시Z폴드8은 227만8100원으로 100만원 이상 저렴합니다.

    무게 254g vs 201g, 두께도 더 두꺼워

    아이폰 듀오는 무게 254g으로 갤럭시Z폴드8보다 53g 더 무겁습니다.

    두께 역시 11.3mm로 갤럭시Z폴드8보다 다소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비자 반응은 "차라리 따로 사겠다"

    "아이폰과 아이패드 가격도 합쳤다" 비판

    온라인에서는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합치면서 가격도 합쳐버렸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차라리 아이폰 하나와 아이패드 미니를 사는 게 낫겠다"는 의견도 이어졌습니다.

    한 달 대기 vs 즉시 구매, 격차 갈랐다

    다만 애플 생태계와 기존 이용자층은 여전히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출시 이후 실제 판매 흐름이 어떻게 이어질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정리하면

    아이폰 듀오 공개 이후 갤럭시Z폴드8이 오히려 판매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습니다.

    가격과 대기 기간 차이가 소비자 선택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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